한.중남미협회, 한병길 회장은 3.10 (월) 오후 신규 부임 인사차 우리 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Patricio Troya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면담하였다. (Jorge Gallegos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상무관과 최재수 ㈜광림씨앤이 회장, 이상국 우리 협회 본부장 동석)

특히, Troya 대사는 2023.10.11 가서명 된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SECA)협정의 체결 및 발효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한국의 불확실한 정치 상황에 비추어 우려를 표명하였고, 이에 대해 한 회장은 현재 우리 정부 최종안이 검토 중이며, 우리 정치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최근 에콰도르 정부가 자국 전력난을 타개하기 위하여 발주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2년간 2.4억불 투자)에 관심이 있는 최재수 회장이 상세 사항을 설명하였으며, Troya 대사는 이를 본국 정부에 즉각 보고하겠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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