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수력발전 관련 정부와 원주민시위대 간 대화 진전 움직임
□ 파나마 밀튼 헨리케즈(Milton Henríquez)장관은 지난 15일 파나마 북서부에 있는 수력 발전소 건설공사를 반대하는 원주민 그룹과의 대화에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함.
ㅇ 헨리케즈 장관은 텔레비전 채널인 텔레메트로(Telemetro)를 통해 대화를 진행하였으며, 정부위원회는 근로자들이 바로 블랑코(Barro Blanco)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허용하였다고 설명함.
- 동 공사는 국가환경기관(Anam)에 의해 작년 2월 9일 중단되었었음.
ㅇ 코스타리카 국경, 치리끼(Chiriquí)주 톨레(Tolé)지역의 프로젝트는 민간전력회사(Generadora del Istmo S.A.)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단계까지 이르렀음.
ㅇ 본 프로젝트 투자규모는 1억 2천만 달러로 추정되며 기술구조적, 재정적 측면에서 진전을 하지 못해 심각한 손해를 입었음.
ㅇ 헨리케즈 장관은 댐 프로젝트에 의해 형성된 늪이 원주민(gnöbe buglé)부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였고 본 프로젝트 완공하지 못하면 산사태와 홍수의 위험이 있을 거라고 언급함.
ㅇ 또한 장관은 파나마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Juan Carlos Varela)대통령이 완공을 계획하였지만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원주민들과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각각의 수문을 폐쇄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함.
ㅇ 파나마 정부측은 근로자들이 공사를 완공하는 동안 주민들과 합의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함.
□ 그 외 300채 아파트를 건설하는 1천3백8십만 달러 규모의 무지개 프로젝트 (Arcoiris)착공을 허가함.
ㅇ 대통령은 프로젝트 계약자들에게 지역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시민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을 보장하며 모든 콜론(市)시 도시화 프로젝트에 콜론(市)시 지역 주민을 고용할 것을 요구함.
출처: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avanza-dialogo-entre-gobierno-de-panama-e-indigenas-inconformes-con-hidroelec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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