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칠레 국가 사절단, 농업 부문에 중국 기업 투자 유치
관리자 | 2015-09-03 | 조회수 : 2086
[칠레] 칠레 국가 사절단, 농업 부문에 중국 기업 투자 유치
□ 칠레 국가 사절단 대표 에두아르도 프레이 (Eduardo Frei) 아시아 특권 대사는 이번주 중국 기업들 대상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칠레 농업 부문에 대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들을 할 예정임.
ㅇ “오늘날 칠레 농업부문의 성과와 가능성을 미래의 중국 투자자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칠레 농업부 클라우디오 테르니시에르 (Claudio Ternicier) 차관은 이와 같이 설명함.
-테르니시에르 차관은 2015년 8월 26일 베이징에서 현재 칠레에서 수입진행중인 업체 및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 총 8개사와 회의를 가짐. 지난 주 상하이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총 18개사 대표들과 회동한 바 있음.
ㅇ 칠레는 2014년 26억달러 규모(대 아시아지역 수출의 50% 이상 해당)의 식품을 중국으로 수출하였으며, 2015년도 상반기에는 아시아 경기침체에도 수출량은 52% 상승함.
ㅇ 칠레산 식품은 이미 중국대도시 슈퍼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음. 특히 포도, 블루베리, 체리와 같은 과일과 중국인들의 소비를 늘어나고 있는 돼지고기, 닭부속물, 유제품 등이 진출해 있음.
-차관은 곧 아보카도, 복숭아 및 견과류가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진출한 해산물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 강조함.
-칠레 와인은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수출량은 2014년 30억달러를 기록하여 식품 수출량을 넘음.
ㅇ 이번 홍보행사 이외에도 중국업체들의 칠레 현지경작을 비롯하여 중국수입업자와 칠레 생산자간 공동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중국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아직 규모는 작지만 사실 칠레 농업 부문 토지에 투자한 중국 기업들은 있음. 휴대 전화와 컴퓨터 제조 업체인 레노버(Lenovo)는 조이비오(Joyvio)라는 기업을 운영해 과일, 특히 블루 베리 생산을 칠레에서 하고 있음.
ㅇ 또한 테르니시에르 차관은 칠레 농산물의 경쟁력은 여러 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다양성ㅅ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함.
-칠레 영토는 지중해 성 기후를 가졌으며 과일 생산 하기 위한 이상적인 조건을 가진 다섯 지역 중 하나라고 설명함.
-또 다른 장점은 칠레는 남반구에 있어 북반구가 겨울인 경우 여름 제품을 생산 할 수 있으며 시장에 다양함과 여러 사업 가능성을 제공 한다고 덧붙임.
ㅇ 마지막으로 다년간 쌓아온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출경험을 통해 칠레상품은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할 뿐 아니라 식량안보문제도 대응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소비자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함.
출처: http://www.estrategia.cl/noticias/detalle/negocios-amp-empresas-noticias/115734/comitiva-nacional-invita-a-empresarios-chinos-a-invertir-en-el-sector-agropecuario-nacional#.VeTuyman6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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