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국 자동차 부품시장의 경쟁자로 부상한 중국
□ 중국이 성공적으로 미국 자동차 부품 산업에 진출함에 따라 멕시코의 경쟁자로 부상함.
ㅇ 중국의 대(對) 미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멕시코의 1/3 수준이지만 역동성을 잃지 않고 있어 전문가들은 향후 중국의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함
ㅇ 2015년 1월~7월기간동안 대(對)미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중국이 1,113만달러, 멕시코는 3,054만 7천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2년 동기대비 각각 30.6%, 25.9% 상승한 수치임.
ㅇ 멕시코 자동차부품산업협회(Industria Nacional de Autopartes, INA) 알베르토 부스타만테(Alberto Bustamante) 대외부 부장은 미국 자동차부품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가격과 품질 면에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에 못 미친다고 설명함.
ㅇ 2013년도 중국은 미국 자동차 부품 산업 2위였던 캐나다를 제침.
ㅇ 멕시코 자동차부품산업협회, 미국 소재 자동차부품 납품업체협회(Original Equipment Suppliers Association, OESA), 캐나다 국제 자동차 부품 제조협회(Automotive Parts Manufacturers’ Association, APMA)는 회의를 갖고 북미 자동차 부품 품질 및 안전기준을 높이기 위한 법규의 변경안을 검토함.
□ 중국의 대(對)미 자동차 수출 전망
ㅇ 2015년도 1월에서 7월까지 중국의 대(對)미 자동차 수출액은 승용차 1억2,100만달러, 트럭, 버스, 특수차량 2억 3,700만 달러에 그쳤음.
- 상기 수치는 중국이 2014년 1,99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음을 감안해볼 때, 앞으로의 전망은 바뀔 수 있음.
ㅇ "올해 중국 자동차판매량은 하락하고 있으나 생산능력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위안화 절하는 미국을 비롯한 타국가의 수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캐나다 투자은행 LBS(Laurentian Bank Securities)의 루크바에(Luc Vallée) 전략팀장은 한 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언급했음.
출처: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china-se-posiciona-como-principal-competidor-de-mexico-en-industria-de-auto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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