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석유 탐사개발 투자 유치를 위해 로열티 절감
□ 페루는 석유탐사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서 탄화수소 부문의 로열티를 최대 5%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발표함.
ㅇ 라파엘 소에게르(Rafael Zoeger) 페루 국영석유회사(PerúPetro) 회장은 비용 절감을 통해 국제 유가 하락으로 지연된 탄화수소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 석유 산업의 수익성 약화로 인해 기업들이 비용과 투자를 조정해오는 동안 페루 정부는 탄화 수소 개발에 대한 입찰을 여러 번 연기함.
ㅇ 소에게르 회장은 개발 지역의 위치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로열티를 책정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내년 상반기 내에 최소 6개의 광구를 입찰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함.
ㅇ 페루 국영석유회사는 캐나다 석유 업체인 Pacific Exploration사와 192 광구에 대한 계약이 만료되면 국영기업인 PetroPeru사가 이를 운영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음.
- 192광구는 페루에서 규모가 가장 큰 광구로 1억 3400만 배럴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1만 2000배럴의 중질유를 매일 생산할 수 있음.
ㅇ 현재 페루는 일일 생산량 평균으로 5만 8000 배럴을 생산하고 있으나 1970년도의 12만 배럴과 비교하면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수치임.
출처: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peru-planea-reducir-regalias-y-relajar-exigencias-para-atraer-inversion-en-exp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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