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페루와 미국,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MOU 체결
관리자 | 2015-11-24 | 조회수 : 2176
[페루] 페루와 미국,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MOU 체결
□ 페루 정부는 미국 관세청과 페루 국세청(SUNAT)이 투명한 교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무역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양국은 양해각서를 서명했다고 발표
ㅇ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밀수를 방지하고 단속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무역을 통한 자금 세탁과 각종 세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함.
- 양해각서는 미국 관세청의 엘런 벌신(Alan Bersin)과 페루 국세청의 이반 루요(Iván Luyo) 본부장이 양국을 대표하여 서명함.
ㅇ 이어서 양국은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거래투명성본부(TTU)를 설치하기로 합의함.
ㅇ 본부는 내부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금 세탁이나 불법 세관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함.
- 공유하는 정보는 기밀 사항이며 이는 오로지 법규 준수를 위해서만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임.
- 중남미 국가들 중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파나마는 거래투명성본부가 이미 설치되어 있음.
출처: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peru-y-eeuu-firman-acuerdo-para-enfrentar-lavado-de-activ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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