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16년에도 페소 하락 유지
□ BBVA 경제학자 아르놀도 로페스 마르몰레호(Arnoldo López Marmolejo)는 페소화의 평가절하는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고, 높은 환율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
ㅇ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1달러당 14.78 페소에서 17.15 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 하락한 수치임. 페소화 가치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25% 하락한 걸로 조사됨.
- 멕시코 BBVA 은행에 따르면, 이와 같은 기준환율은 제조업 수출, 관광, 송금 부문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ㅇ 멕시코 경제가 저성장을 보이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언급함.
- 국제 유가와 원유 생산량 영향으로 인한 석유 산업의 불황, 타년에 비해 부진한 성장을 보인 미국 제조업체, 최근에 시행한 재정 개혁으로 인한 가정의 수입 감소로 구분할 수 있음.
□ Peña Nieto 정부가 시행한 구조개혁에 대한 평가
ㅇ 현정부가 시행한 구조개혁 중에서 통신 부문에 대한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함.
- 통신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가격 경쟁으로 인한 통신 요금 인하가 이루어 지고 있음. 또한, 장거리 통화와 로밍에 대한 요금도 폐지됨.
ㅇ 로페스는 멕시코가 내년에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2.5% 정도의 경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함.
출처: http://www.americaeconomia.com/economia-mercados/finanzas/economista-jefe-de-bbva-bancomer-peso-mexicano-continuara-su-caida-en-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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