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과테말라,CAFTA발효(07.01)
게시일: 2006- 07-03
1. 지난 6.30 미국 Bush 대통령은 백악관 공보실 성명을 통하여 과테말라정부가 DR-CAFTA 발효를 위한 모든 필요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발표함에 따라 동 협정이 엘살바돌, 온두라스, 니카라과에 이어 7.1부로 과테말라에도 정식으로 발효 되었음.(주과테말라대사관 07.01일자 보고)
2. 이번 DR-CAFTA의 과테말라내 발효는 그간 대미통상관계에서 유지되어온 CBI와 GSP에 대체한 좀더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상의 혜택을 향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바, Durham 과테말라 주재 미국대사는 동 협정발효에 만족을 표하며, 이는 양국간 관계발전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투명한 교역관행을 정착시킴으로써 중미지역 경제통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3. 과테말라내 섬유업계 등은 그동안 DR-CAFTA 발효지연으로 엘살바돌, 온두라스등 조기 발효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벗어나게 되었다고 안도하고 있으나, 농민연합(CNOC)등 DR-CAFTA의 부정적 측면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는 FTA반대자들은 막대한 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는 미국 농산물의 대량유입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 할 것을 Berger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있음.
출처: 최근 시장 정보< 경제 동향/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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