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중남미 산유국들, 원유 가격 안정을 위해 공동 입장 취할 것
관리자 | 2016-03-10 | 조회수 : 2126
[중남미] 중남미 산유국들, 원유 가격 안정을 위해 공동 입장 취할 것
□ 에콰도르 탄화수소부 장관 까를로스 빠레하(Carlos Pareja)는 중남미 산유국들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가격 안정을 위해 채택하는 이니셔티브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함.
- 중남미 산유국들은 이번 주 금요일(3.11)에 에콰도르에서 회동할 예정임.
ㅇ 세계 석유 시장 상황에 따라, 동 회동에서 중남미 산유국들은 공동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빠레하 장관은 “중남미 지역의 OPEC 회원국 및 비회원국 모두 원유생산 동결 혹은 축소를 할 준비가 되어 있고, OPEC이 제안하는 이니셔티브를 따를 수 있다”고 밝힘.
- 원유 가격 하락은 특히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경제에 가장 많이 타격을 주었음.
- 동 국가들은 공공투자액을 삭감하거나 외채 비중이 높아짐.
ㅇ 중남미 지역은 세계 석유 시장에서 세 번째로 석유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고, 세계 석유 보존량의 12%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함.
- 중남미 산유국 회동은 오는 20일 러시아에서 열릴 OPEC 회원국들과 비OPEC 산유국들 회의 전에 이루어질 예정임.
출처 :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paises-petroleros-de-latina-buscaran-posicion-unificada-para-apuntalar-precio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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