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연어 산업, 7만 개 이상의 일자리 없어질 위기
관리자 | 2016-03-25 | 조회수 : 2104
[칠레] 연어 산업, 7만 개 이상의 일자리 없어질 위기
□ 칠레 수산청(Sernapesca)에 따르면 로스 라고스(Los lagos) 지역의 연어 산업은 최근 해초 오염으로 인해 24만 마리(38,300톤)의 연어가 폐사하며 위험에 처함.
- 동 지역 연어 산업에 종사하는 약 73만 명의 노동자들은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ㅇ 양끼우에(Llanquihue) 지역 노동조합위원장인 호세 빠체꼬(José Pacheco)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함.
- 그는 노동자들의 70%가 여성과 청년층이며, 그들이 재취업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함.
ㅇ 아나우악(Anahuac) 어업공동체 회장인 후안 가르시아(Juan García)도 유사한 분석을 제시함.
- 그는 이 사태가 국가 어업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40만 개 이상의 어장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함.
ㅇ 반면 노동부 장관인 히메나 링꼰(Ximena Rincón)은 이 상황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오직 환경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말함.
- 조치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길 원하지 않았으나, 동 지역 노동자들이 이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출처 :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en-riego-mas-de-70000-puestos-de-trabajo-en-region-chilena-por-crisis-de-la-i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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