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국산 자동차부품 수입에서 캐나다 추월하고 1위로 등극
□ 미국 상무부는 멕시코가 역사상 최초로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산 자동차부품의 최대 수출국이 되었다고 발표함.
ㅇ 미국은 작년에 멕시코로 300억 달러, 캐나다로 293억 달러의 자동차부품을 수출함.
ㅇ 미국 정부는 멕시코에 신설된 조립공장 때문에 수입이 증가하였다고 분석함.
- 최근 5년간 멕시코로 수출된 미국산 자동차부품은 72.2% 증가한 반면, 캐나다로 수출된 규모는 13.4%로 확인됨.
ㅇ 미국 상무부는 멕시코의 저렴한 인건비와 광범위한 자유무역협정(FTA)이 자동차 제조·공급업체에 혜택을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 멕시코 자동차 생산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언급함.
- 멕시코 자동차부품협회(INA)에 따르면 멕시코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국이며, 작년 생산규모는 850억 달러로 2009년의 412억 달러와 비교하여 106.3% 증가함.
ㅇ 멕시코에는 총 2,559개의 자동차부품 업체가 설립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65%는 외국인 투자로 이루어져 있음.
- 외국 자본은 미국 19%, 일본 18%, 독일 12%로 확인됨.
ㅇ 자동차 생산업체인 GM, 크라이슬러, 포드, 닛산, 피아트, 르노, 혼다, 도요타, 폭스바겐, 마쯔다는 멕시코에서 21개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약 42개의 브랜드와 500개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음.
출처 :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mexico-rebasa-canada-en-la-compra-de-partes-automotrices-ee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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