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화물운송업체, 무기한 파업 돌입
□ 콜롬비아 화물운송업체들은 정부가 지난 협의 내용(최저 화물운임)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함.
ㅇ 당국 관계자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고, 파업에 동참하는 노동자들이 경찰과 충돌하여 원주민 3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힘.
- 콜롬비아 화물연대(ACC) 뻬드로 아길라르(Pedro Aguilar) 회장은 정부가 2011년부터 관련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도 통합된 운임 비용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함.
- 아길라르 회장은 화물 운전사들이 통행료와 주유비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고 덧붙임.
ㅇ 콜롬비아에는 약 33만 개의 화물차량이 국제 무역항을 통행하고 있음.
- 콜롬비아 교통부 장관 호르헤 에두아르도 로하스(Jorge Eduardo Rojas)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화물연대와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출처 :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camioneros-en-colombia-inician-huelga-indefin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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