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기준금리 7.5%로 인상
1. 주요 내용
ᄋ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6월 22일 기준금리를 25bp 높인 7.5%로 인상
-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0차례 연속 금리인상이며 이 기간 동안 기준금리가 3% 인상
ᄋ 콜롬비아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8.2%로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중앙은행의 2016년 물가상승률 목표범위는 2~4%
-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가뭄과 콜롬비아 페소화 가치 약세로 식품가격이 인상하고 수입 가격이 상승하여 물가상승률은 중앙은행 목표범위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
ᄋ 콜롬비아 통화 정책입안자들은 금리 인상 기조가 6월 달로 종료될 수 있다고 언급
-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제학자들은 추가 금리 인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전망
ᄋ 기준금리는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상됨
- 세계 10대 석유 생산국은 아니지만, 원유는 콜롬비아 경제에서 큰 역할을 수행
· 원유는 콜롬비아 총 수출의 절반 이상과 정부 수입의 25% 이상을 차지
ᄋ 올해 1분기 콜롬비아의 경제는 2.5% 성장하였으며, 경상수지적자는 GDP의 5.6%인 34억 달러를 기록
자료원:
1) Financial Times, Colombia lifts rates to 7.5% in inflation fight, 2016.06.22
2) Wall Street Journal, Colombia Raises Benchmark Interest Rate for 10th Time as Inflation Spikes, 2016.06.22.
3) Bloomberg, Colombia Raises Key Rate to 7.5% and Signals End to Hikes, 2016.06.23.
출처: 한중남미 경제협력센터(무역투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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