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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베네수엘라 가스관 건설 기공식 개최(07.11)
관리자 | 2006-07-25 |    조회수 : 3820
제목: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가스관 건설 기공식 개최(07.11)

게시일: 2006-07

1. 콜롬비아 주요 일간지 El Tiempo 7.10(월)자는 콜롬비아 Uribe 대통령와 베네수엘라 Chavez 대통령이 7.8(토) 베네수엘라 Zulia 주에 소재한 El Tigre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표제 가스관 건설 기공식에 함께 참석, 베네수엘라의 안데스 공동체 탈퇴 선언으로 야기된 그 간의 정치적 난국(imapasses)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원유아메리카 (Petroamerica)"건설의 초석을 다졌다고 보도함.(동 행사에는 Martin Torrijos 파나마 대통령도 초청자 자격으로 참석)(주콜롬비아대사관 07.11일자 보고)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가스관 건설 공사 개요>

ㅇ 공사명: El Gasoducto Colom-venezolano
ㅇ 공사내용: 콜롬비아 Guajira와 베네수엘라 Zulia간(230Km)을 연결하는 하는 가스관(직경 29인치) 건설 공사
ㅇ 자금조달: 베네수엘라 석유개발공사(PDVSA)
ㅇ 소요예산: 2.8억불
ㅇ 공사시행기관: 베네수엘라 석유개발공사(PDVSA)
ㅇ 공사기간: 24개월
ㅇ 기대효과:
 • 2008-12간에는 콜롬비아산 가스를 베네수엘라 서부지역에 일일 150백만 평방피이트씩 수출하고 그 이후에는 베네수엘라산 가스를 콜롬비아에 역 수입 
 • 또한, 2008년 이후에는 동 가스관을 이용 베네수엘라산 가스를 파나마를 포함한 중미지역에 수출함으로써 파나마푸에블라(PPP) 에너지통합 계획에도 기여 
          
2. 동 일간지는 위 공사 착공과 함께 현재 남미에서 추진되고 있는 “남부 대형 가스관연결 프로젝트(일명, Gran Gasoducto del Sur, 베네수엘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참가, 200억불 소요에산, 8,000km 연장길이, 일일 남미 7개국에 1.5천만평방미이터씩 가스 운송) 역시 조만간 착공될 것으로 예상함. 
 
3. 동 신문은 현재 남미에는 35개의 남미 통합 프로젝트(100억불상당)가 진행되고 있으며, 동 프로젝트 중에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사이에 아마존지역 국경간 연결 도로공사(1.52억불), 카라카스에서에서 콜롬비아 Santander de Norte 까지 연결하는 수로공사, 콜롬비아, 에콰도르 및 베네수엘라를 연결하는 파일롯트 터널 공사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함.
 
4. 동 신문은 Uribe 대통령이 이번 공사를 착공하기까지는 정치적이고 이데올로기보다는 실용적인 외교정책 노선을 택한 Uribe 대통령의 외교정책의 승리라고 평가하면서, 현실적으로 베네수엘라는 원유매장량이 265십억배럴 인데 반해 콜롬비아는 1.5십억배럴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콜롬비아는 2012년 이후에는 어차피 주변국인 베네수엘라로부터 원유를 수입해야되고, 베네수엘라가 콜롬비아의 제2 수출국인 점을 고려해야 될 현실적 상황속에 Uribe 대통령은 그간의 양국간 여러 정치적 난국에도 불구, 조용하고 신중한 외교정책을 펼친 결과, 위와 같은 실용적인 외교성과를 거양했다고 설명함. 


출처: 최근시장정보  수출입/무역/투자 , 외교통상부
www.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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