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중미 대륙국 전력 연결망 구축 프로젝트(07.14)
게시일: 2006-07-20
1. 지난 7.10 파나마에서 개최된 SICA 8개국 정상회담에 이어 7.11 콜롬비아와 멕시코가 추가로 포함된 Tuxtla 10개국 정상회담에서는 중미 에너지 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SIEPAC(Sistema de Interconecion Electrica de America Central)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합의가 이루어진 바, 이는 아래 중미 대륙 6개국을 연결하는 총연장 1,867Km의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임.(주파나마대사관 07.14일자 보고)
o 과테말라 279km
o 엘살바돌 285km
o 온두라스 310km
o 나카라과 376km
o 코스타리카 477km
o 파나마 140km
2. 위의 프로젝트는 2008년경 완료될 예정인 바, 동 프로젝트 총 소요비용은 385백만불로서 이 중 240백만불은 관련 6개국이 40백만불씩 균등상환하는 조건으로 미주개발은행(IDB)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145백만불은 Central America Bank외 1개은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으로 알려짐
3. 위의 정상회의에서 Elias Antonio Saca 엘살바돌 대통령은 동 프로젝트의 근본적인 취지는 각국간 전력망 연결을 통해 전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것인만큼 상대적으로 많은 전력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음
4. Nils Castro 파나마 PPP(Panama Pueblo Plan)대사는 현재 파나마는 위 전력망 연결 프로젝트에 부가하여 콜롬비아와도 전력망 연결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바, SIEPAC 프로젝트는 향후 멕시코 - 콜롬비아를 연결 하는 Meso-America 전력 하이웨이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출처: 최근시장정보 수출입/무역/투자 ,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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