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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무디스(Moody’s), 2017년 중남미 신용등급 부정적 전망
관리자 | 2016-08-25 |    조회수 : 2165
[중남미] 무디스(Moody’s), 2017년 중남미 신용등급 부정적 전망

□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지난 수요일에 내년 중남미 신용등급 전망을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함. 
◌ 중남미 지역이 지난 10년보다 낮은 성장을 보일 것이기에 신용 등급과 관련해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힘. 
◌ 중남미 경제는 최근 몇 년간 원자재 가격 하락, 글로벌 경기 침체, 미국 금리 인상, 정치적 문제 등으로 저성장을 보임. 
- 유엔 산하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의 알리시아 바르세나(Alicia Bárcena) 사무총장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의 저성장으로 인해 올해 중남미 경제는 작년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함. 
* 중남미 경제 성장률(IMF): 2014(1.30%)→2015(-0.08%)
◌ 무디스는 멕시코, 페루, 칠레 기업들이 국내 경제 성장에 힘입어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반면 브라질 기업들은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함. 
- 아르헨티나는 정책 개혁으로 인해 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신용 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임. 

출처 : http://www.americaeconomia.com/economia-mercados/finanzas/moodys-condiciones-crediticias-de-america-latina-seguiran-debiles-e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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