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페루, 2016-2017 경제 성장 전망 상향 조정
관리자 | 2016-09-05 | 조회수 : 2347
페루, 2016-2017 경제 성장 전망 상향 조정
1. 주요 내용
ᄋ 지난 28일 페루의 쿠친스키 정부는 2016년과 2017년 경제 성장 전망치를 각각 4%와 4.8%로 상향 조정
- 올해 4월 전 우말라 정부는 2016년과 2017년 경제가 각각 3.8%와 4.6% 성장할 것으로 전망
ᄋ 정부는 2016년 경제가 광산 생산량 증대 및 공공 투자를 통한 재정 정책에 의해 신장될 것으로 전망
- Las Bambas 및 Constancia 광산 개발 및 Cerro Verde 광산 확장에 따라 2016년 상반기 페루의 구리 생산량은 50%이상 증대
ᄋ 7월 28일 취임한 친시장주의 성향의 쿠친스키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소비와 투자 진작을 위한 세금 감면,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 및 페루 전역에 수돗물 공급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이러한 정책이 재정적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지난 28일 정부는 공공투자 증가 및 수출 세금 환급으로 인해 2016년 재정적자 전망치를 기존 GDP의 2.5%에서 3%로 변경하였으며 2017년 2.5%, 2018년 2.3%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지난 7월 재정적자는 3.3%에 달하여 16년 만에 가장 큰 적자를 기록
ᄋ 지난주 페루의 재무 장관은 전 우말라 정부에서 이양된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는 것보다 저리 금융(cheap credit)을 활용한 채무 스왑을 실시할 수 있다고 언급
자료원:
1) America Economia, Perú prevé mayor crecimiento para este año y el 2017 por empuje minero e inversión, 2016.08.28.
출처: 한중남미 경제협력센터(무역투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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