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전력 생산에 60억불 투자 예정
1. 주요 내용
ᄋ 지난 6일 볼리비아 탄화수소·에너지 장관 Luis Alberto Sancehz는 볼리비아가 2,695MW의 내수 및 수출용 추가 전력 생산을 위해 2020년까지 60억 불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
- 2020년까지 수력 및 화력 발전은 각각 980MW 및 1,205MW씩 추가 생산될 전망이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510MW에 달할 것으로 전망
ᄋ 볼리비아 전력 전송, 생산 및 유통 분야의 투자액은 1985~2009년 10억 300만 불에서 2010~2015년 17억 9,700만 불까지 증가
- 2016~2020년 투자액은 61억 3,900만 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
ᄋ 볼리비아는 국내 전기 서비스 공급 보장 및 이웃국가들과의 에너지 통합을 통한 에너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모랄레스 정부는 2020년까지 볼리비아 전역에 100% 전기 보급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음.
- 또한 2020년까지 수력에너지 8,000MW를 판매할 예정이며 연간 25억불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2. 세부 내용
ᄋ 지난 6일 미주개발은행(IDB)은 볼리비아 농촌 지역 전기 보급률 개선을 위해 1억 불의 대출 승인을 발표
- 금번 대출은 농촌 지역 전기 보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보급률 확대에 따른 전기 이용 증가로 농촌지역의 화석연료 CO2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2001~2015년 농촌 전화(電化) 서비스 보급률은 25%에서 66%로 증가하였으나 현재 37만 5천 가구가 전기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86%는 농촌 지역임.
- 금번 IDB의 대출을 통해 약 3만 5천 농촌 가구에서 전기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
ᄋ 한편 지난 6일 모랄레스 대통령은 정부가 2020년까지 Cochabamba주에서 959km의 새로운 도로 건설에 28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
- 예산의 일부는 Caracollo-Confital 지역 간 및 Confital-Bombeo-El Sillar 지역 간 양방향 도로 건설에 사용될 예정
· El Sillar 구간 도로 공사에만 4억 5천만 불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 또한 Sacambaya강 위에 Cochabamba주와 La Paz를 잇는 다리를 건설할 예정
- 2006~2015년 사이 정부가 Cochabamba주 도로 구축에 책정한 예산은 7억 5,600만 달러에 달함.
자료원:
1) Americaeconomia, Bolivia invertirá más de US$6.000 millones en la generación de energía para exportar, 2016.09.07.
2) Americaeconomia, ¿A cuánto llega la inversión de Bolivia para el sector infraestructura a 2020?, 2016.09.07.
3) Americaeconomia, BID aprueba US$100M para ampliar la electrificación rural en Bolivia, 2016.09.07.
출처: 한중남미 경제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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