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가뭄으로 농업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 페루 정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난 화요일에 비상체제에 돌입하였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음.
- 페루 농업관개부는 약 90일간 비상체제를 이어갈 예정이고, 북구, 중부, 남부 지역에 위치한 28개 수로 설비를 관찰할 계획임.
ㅇ 페루의 농산품 시장 확대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수출이 증가하면서 해당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해온 것으로 보임.
- ‘15년 농업 수출 규모는 총 51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15%를 차지함.
-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유럽이고, 주요 수출 품목은 포도,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망고로 확인됨.
ㅇ 정부는 피해 지역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수자원 절약과 분배에 노력할 것으로 보임.
ㅇ 현재 피해 면적은 총 35만ha(헥타르)로 37개 유역이 포함되어 있음.
출처 :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peru-declara-emergencia-en-varias-zonas-de-produccion-agricola-por-sequi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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