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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제2반군, 까뇨리몬(Caño Limon) 송유관 시설 공격
관리자 | 2017-01-24 |    조회수 : 2118
[콜롬비아] 제2반군, 까뇨리몬(Caño Limón) 송유관 시설 공격

□ 까뇨리몬(Caño Limón)과 꼬베냐스(Coveñas)를 연결하는 송유관 펌프 시설이 제2반군 민족해방군(ELN)의 공격으로 인해 중단
- 콜롬비아 국영 석유회사 Ecopetrol社는 베네수엘라 국경에서 가까운 ‘노르테 데 산탄데르(Norte de Santander)’州와 ‘아라우까(Arauca)’州를 중심으로 7차례 공격이 있었다고 발표함.
◌ 연일 21만 배럴을 운반하는 780km 길이의 송유관이 운영을 중단 했음에도 불구하고, Occidental Petroleum社가 운영하는 까뇨리몬 유정은 생산과 수출 면에서 타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 
◌ 2016년 한 해 동안 제2반군이 송유관 시설을 공격한 횟수는 43번으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 
◌ 콜롬비아 정부가 2명의 반군 대원을 사면하고, 민족해방군이 인질로 붙잡고 있는 정치인을 풀어준다는 전제조건하에 다가오는 2월 7일 에콰도르에서 평화협상이 진행될 예정임. 
◌ 민족해방군은 콜롬비아 內 다국적기업이 자국 천연자원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지만, 콜롬비아 경제와 국민들은 이것을 통해 누리는 혜택이 없다며 다국적기업의 존재를 부정해 옴. 


출처: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ataques-rebeldes-paralizan-bombeo-por-oleoducto-colombiano-cano-l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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