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쎄로 베르데(Cerro Verde) 동(銅)광산 다음 주까지 파업 연장
□ 페루에서 동광물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쎄로 베르데(Cerro Verde) 광산의 노동자 파업이 다음 주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
◌ 쎄로 베르데 노동조합 위원장 세논 무히까(Zenón Mujica)는 지난 화요일에 진행한 업체와의 협상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파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
◌ 미국 거대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McMoRan)’에 의해 운영되는 쎄로 베르데는 추가 근무자를 계약하여 광산의 50%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임.
◌ 무히까 위원장은 이번 파업을 ‘사회갈등’ 문제로 보아 지역 내 다른 노동조합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함.
- 하지만 무히까 위원장은 정부가 파업을 불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노동자들이 다음주 내로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 쎄로 베르데 동광산은 월평균 4만 톤의 구리를 생산하고 1300명 규모의 노동조합원들이 이익 분배를 요구하고 있음.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huelga-en-mayor-mina-de-cobre-de-peru-se-prolongaria-hasta-la-proxima-se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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