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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중국 국영기업, 파나마운하 인근 토지 개발에 관심
관리자 | 2017-03-28 |    조회수 : 2071
 [파나마] 중국 국영기업, 파나마운하 인근 토지 개발에 관심 

□ 파나마운하 당국은 인근 토지 개발 제안을 금년 말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
- 토지 규모는 1200 헥타르로 5년 이내에 물류 단지를 조성할 계획임.
◌ 파나마운하 관계자는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rp)의 자회사인 중국항만엔지니어링(China Harbour Engineering)과 중국철도그룹(China Railway Group)이 동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그리스 피레우스 항만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원양운수(COSCO Shipping) 그룹도 파나마운하 당국과 접촉해 운하 인근 토지 개발 계획과 관련하여 문의한 적이 있다고 덧붙임.
◌ 중국은 베이징 이니셔티브인 “일대일로(Un cinturón, una carretera)*”를 일환으로 전 세계 무역 네트워크를 개선하기 위해 중국기업들의 해외 인프라 투자를 장려하고 있음. 

* 일대일로(Un cinturón, una carretera, 一帶一路):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

http://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firmas-estatales-chinas-estarian-interesadas-en-terrenos-junto-al-cana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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