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세계은행, 브라질 인프라 부문 평가
관리자 | 2017-11-29 | 조회수 : 1802
[브라질] 세계은행, 브라질 인프라 부문 평가
□ 브라질 인프라 부문은 내년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불투명한 상태
◌ Martin Raiser 세계은행 브라질 지부장은 브라질 정세가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해외 투자자들이 투자를 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한편, 전문가들은 고위급 정치인들이 대규모 스캔들에 연루되어 있어 내년 대선도 불확실한 상태라고 언급함.
◌ Raiser 지부장은 테메르 대통령 정부의 경제개혁을 두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지만, 인프라 투자가 대폭 축소된 점을 지적함.
- 인프라 지출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2%라고 말하며 이는 감가상각비를 커버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임. 또한, 저축률이 낮아짐에 따라 향후 몇 년 간 인프라 투자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봄.
◌ Raiser 지부장은 브라질이 좋은 인프라 사업을 개발하여 사업을 지연시키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함.
- 또한, 컨세션에 대한 불확실한 규제, 리스크, 계약, 거버넌스 등이 투자자의 심리를 감소시킨다고 덧붙임.
출처: BNamericas(2017.11.24)
https://subscriber.bnamericas.com/Subscriber/es/noticias/infraestructura/inversionistas-internacionales-ven-sector-de-infraestructura-de-brasil-con-precauc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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