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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2022년까지는 팬데믹 이전 경제활동 수준 회복 어려워
관리자 | 2020-09-10 |    조회수 : 1498
[중남미] 2022년까지는 팬데믹 이전 경제활동 수준 회복 어려워

□ 스페인중앙은행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남미 국가들이 2022년까지는 팬데믹 이전 경제활동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 ‘매우 취약하고 점진적인’ 경제 회복 예상
- (원인) 구조적 한계, 추가 경기부양책 실행 여력 부족

◌ 중남미 국가들은 2008년 경제위기 당시보다 빠르고 단호한 재정·통화 정책을 펼침
- (재정 정책)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는 GDP 대비 7~12% 규모, 아르헨티나, 멕시코는 보다 적은 규모의 경기부양책 실시
- (통화 정책) 각 국 중앙은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금리 인하, 은행대출지원, 유동성 공급, 자산매입 프로그램 실행

◌ 빠른 대처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 붕괴
- (2분기 GDP) 14% 이상 감소
- (2020년 경제성장전망) 2010년 -2~-3%에도 못 미치는 사상 최저 수준(약-8%)

◌ 일부 국가가 확산세 감소에 봉쇄를 완화하면서 하반기 플러스 성장률 기대
- (불확실성 상존) 향후 코로나19 사태 추이, 봉쇄조치 강도 등에 달려있음

출처: América Economía(2020.9.8)
https://www.americaeconomia.com/economia-mercados/finanzas/actividad-economica-prepandemia-de-latina-no-se-recuperara-hasta-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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