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라과이내 최근 자동차수입 현황(06.07)
게시일: 2006-06-09
1. 파라과이내 자동차수입업계 협회인 "차량•장비유통협회(CADAM)"의 최근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6년 1∼4월중 파라과이로 수입된 각종 신차 중 6개사 자동차 수입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중 우리나라의 현대 및 기아차량이 각각 5, 6위를 차지, 파라과이내 신차 수입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주파라과이대사관 06.07일자 보고)
• 2006.1∼4월중 주요 신차 수입현황
Chevrolet Nissan Fiat Toyota Hyundai Kia
수입량(대) 450 306 298 208 183 182
2. 이와 관련, 수입실적이 가장 높은 6개사 자동차 중 Chevrolet 및 Fiat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현지 공장생산품들로서, 저렴한 가격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반면, 일본자동차와 우리나라 자동차 판매실적이 높은 이유는 Benz, BMW, AUDI 등 유럽자동차, Ford, GM 등 미국자동차 대비 연료소모가 적고 모델, 성능 등 품질대비 가격이 저렴한 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3. 특히, 우리나라 자동차의 경우 2000년대 이전까지의 인식은 "파라과이의 도로 사정에 적합하지 않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자동차" 였으나, 이후 기아 쏘렌토, 쌍용 렉스톤, 현대 테라칸, 턱슨, 산타페 등 차량이 출시되면서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차량이라는 인식이 새로히 자리잡고 있음.
출처: 최근시장정보 수출입/무역/투자 , 외교통상부
www.mofa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