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 4월 30일에 진행된 파라과이 대선에서 개표율이 90% 진행된 시점에서 콜로라도 당 대선후보인 산티아고 페냐가 42%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7%의 득표율을 기록한 경쟁 후보인 에프라인 알레그레를 앞서고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어



- 페냐는 당선소감으로 ‘우리의 집단적 복지와 예외 없는 번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체의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며 ‘이제는 우리는 한 국가로써 연합할 수 있도록 대의를 위해 각자의 차이를 미뤄둘 때’ 라고 밝혀 


- 페냐 대통령 당선인은 44세 우익 성향의 경제학자로 오라시오 카르테스(2013~2018년 당시 재임)전 파라과이 대통령과 매우 가까우며 8월 15일부터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돼, 한편 상대편 후보였던 알레그레는 변호사 출신으로 이번 대선 출마가 3번째였던 그는 선거 이후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항쟁은 계속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혀


- 중남미 내 우익 성향의 정치인들이 파라과이 대선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루이스 우루과이 대통령은 페냐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서한을 보내며 ‘당선을 축하하고 국가의 경제발전과 양국간의 협력을 위해 계속 일해달라’ 라는 의미를 서한에 강조해, 아르헨티나의 경우 야당 정치인들은 페냐 당선인의 결과에 대해 기쁨을 표시하고 향후 협력할 뜻을 밝히기도 해


- 이번에 당선된 산티아고 페냐는 친 대만 성향으로 향후 중남미 내 대만 수교국으로 파라과이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출처: América Economía (2023.5.1)


https://www.americaeconomia.com/politica/el-oficialista-santiago-pena-gana-la-presidencia-de-paragu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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