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야열차", 예측한 비용보다 최소 130% 높게 건설 비용이 들 것으로 보여 


 

□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주요 철도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마야 열차’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즉각적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계획 변경의 결과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에 할당된 공공 자원이 쓰이면서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해당 공사는 약 58.3% 진행되었으며 예상 비용으로 약 200억 달러가 측정되었는데 이는 2020년에 측정한 비용(약 86억 9,300만 달러)에 비해 130.7% 상승한 것으로 밝혀져    

- 2018년 8월에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열차 노선 길이를 900km에서 1,500km로 확장한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를 위해 66억 8,700만~83억 5,800만 달러 사이의 투자가 요구되어, 매주 월요일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주재회의에서 일부 공사 진행 상황과 비디오가 공개되지만 투자된 자원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제공되지 않아, 심지어 2022년 6월 이후부터 공사 예상비용에 대해 공식적인 정보에 ‘게시 예정‘이라는 문구가 실리면서 현재까지 열차의 공식 비용을 알 수 없어

- 공사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는데 해당 원인은 임시, 지휘 및 연락 담당 직원들의 보수를 충당하기 위한 지출 증가, 행정 자재 취득에 쓰이는 자원, 물품 및 공문서 발행, 건설 및 수리 자재, 물품, 연료, 윤활유 및 첨가제 사용과 무엇보다  기본 서비스 계약에 대한 지출 등으로 분석되어 





출처: América Economía (2023.5.3)


https://www.americaeconomia.com/negocios-e-industrias/tren-maya-costara-al-menos-130-mas-que-lo-prev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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