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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멕시코 자동차 산업, 32.6%의 성장률을 보여…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
Admin | 2023-08-03 |    조회수 : 327
[멕시코] 멕시코 자동차 산업, 32.6%의 성장률을 보여…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

□ 지난 8월 2일 멕시코 통계지리연구원(INEGI,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Geografía e Informática)은 멕시코의 자동차 산업이 지난 7월 32.6%의 강한 성장률을 보이며 110,843대의 경차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던 83,598대의 판매량을 뛰어 넘는 수치이며 팬데믹 이전의 판매량 또한 뛰어넘는 수치이다.


- 2023년 하반기 초부터 자동차 기업들의 판매량이 2019년의 기록에 대비하여 회복되는 기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팬데믹 이후 회복 기세가 안정화되고 있으며 지난 몇 해 동안 팬데믹이 가로막던 전세계적인 유통과 생산 장벽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신형 차량 판매량을 보이는 기업은 닛산, GM 그리고 토요타 순으로 유지되었다. 이 세 기업들이 멕시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비교적 신진 중국 기업들의 판매량의 증가 또한 주목할 만하다. 중국 자본 중심의 영국 기업인 MG Motor와 Chirey Motor는 신차 판매량 상위 15개 기업 내에 드는 결과를 보였다.


- 닛산은 내수 시장에서 18,614대의 경차 판매량을 보이며 98.0%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으며, GM은 15,992대의 판매량을 통해 16.3%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폭스바겐은 11,483대의 판매량을 통해 10.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4위는 토요타로 9,726대의 판매량을 통해 44.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아는 7,707의 판매량으로 4%의 증가율을 보였다. 


- 2023년 상반기에 멕시코 자동차 산업은 743,930대의 경차 판매량을 보였다. 이는 전년 상반기의 602,022대의 판매량과 비교하여 141,908대 더 많은 수치임과 동시에 23.6% 성장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기간의 저조한 수치에서 회복되는 추세이지만 2019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0.4% 낮은 수치를 보였다. 




출처: América Economía (2023.8.2) 
https://www.americaeconomia.com/negocios-e-industrias/mexico-venta-de-autos-crece-326-y-marca-su-mejor-julio-en-5-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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