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에로멕시코, 6월부터 운항 재개
□ 멕시코 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6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항공편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함
◌ 주요 취항지는 아시아, 유럽, 미국, 캐나다, 일부 중남미 국가이며, 서울-멕시코시티 노선은 6월 1일부터 주1회 운항 예정.
- 아에로멕시코와 더불어 파나마 국적기 코파항공도 6월 1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
- 반면 중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과 두번째 규모 항공사 아비앙카는 최근 미국 파산법 제11조에 따라 파산보호신청을 낸 상태임.
◌ 멕시코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금지한 적이 없음.그러나 글로벌 수요 감소, 각국 공항 폐쇄로 멕시코 항공업계 또한 타격 입음.
- 지난 4월 아에로멕시코 국제선여객은 96.8%, 국내선여객은 87.7% 감소함.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멕시코 항공업계 일자리 11만7천개 감소, 전년 대비 수익 45% 감소가 예상되며, 손실액은 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임.
출처: América Economía(2020.5.29)
https://www.americaeconomia.com/negocios-industrias/multilatinas/aeromexico-alza-vuelo-en-medio-de-una-crisis-que-tiene-en-pic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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