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Avianca 항공사, 정부 승인에도 불구하고 Viva Air 항공사 인수합병에 대해 재검토해
□ 7개월 이상 전부터 Viva Air 항공사 인수합병을 진행해온 Avianca 항공사는 Viva Air 항공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항공루트 및 근로자들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인수합병에 의의를 제기한 상태라고 해
- 해당 합병은 6가지 조건과 함께 콜롬비아 교통부 산하 항공 관련 부서가 승인한 바 있는데 Avianca 항공사 측은 Viva Air 항공사의 가능성을 좀 더 자세히 검토해본 뒤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혀, 당분간은 인수합병에 대한 서명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
- 앞서 콜롬비아 정부는 합병에 대해 Avianca 항공사가 준수해야 할 6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그 중 한 조항은 지난 2월 Viva Air 항공사 운영 중단 이후 발생된 티켓 환급 및 타 여행사 대체를 원하는 기존 고객들을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또한 '보고타-부에노스 아이레스' 노선을 복구해야 한다는 조항과 기존의 항공편 100% 보장, Viva Air 항공사의 '저비용(low cost)' 계획 유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출처: América Economía (2023.3.22)
https://www.americaeconomia.com/negocios-e-industrias/integracion-en-suspenso-avianca-analizara-capacidades-de-viva-air-p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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