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칠레 정부, 리튬 이외에도 수소 자원을 칠레 발전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발탁하고 지원할 것을 밝혀
□ 이번 주 목요일 칠레 국회에서 열린 2번째 정례 기자회견에서 보릭 칠레 대통령은 현 정부의 목표는 칠레를 세계시장에서 리튬과 수소의 주요 공급자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밝혀
- 해당 기자회견에서 보릭 대통령은 리튬과 수소 이외에도 일자리, 보건, 교육, 이민, 교통, 안보, 경제,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중 광물 분야의 경우 '구리가 칠레 경제를 성장시킨 주요 동력원이 되었고 구리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교육, 보건, 복지와 같은 공공 정책들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고 강조해
- 보릭 대통령은 칠레가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리튬과 수소를 강조했는데 리튬의 경우 국유화를 통해 국가의 산업 참여 및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당 산업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칠레와 협업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는 점을 또한 강조하기도 해
- 수소의 경우 리튬과 함께 정부의 친환경 자원의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지목되었는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존의 화석연요를 대체하고자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세운 것이라고 해, 또한 Tocopilla, Mejillones, Quintero, Coronel처럼 화석연료 관련 사업공단을 보유한 도시들에서 대규모 일자리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해
출처: América Economía (2023.6.1)
https://www.americaeconomia.com/economia-y-mercados/ademas-del-litio-chile-apostara-por-el-hidrogeno-verde-como-industria-c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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