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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릴기미 안보이는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관계 2010.07.31 03:03 양국 불신ㆍ반목 속 갈등 여전 콜롬비아 새 정부 입장따라 변화 여지 콜롬비아 반군 용인문제로 극한 갈등을 빚다 단교한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가 관계 복원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남미국가연합(Unasur)이 중재자로 나섰지만 정작 당사자인 두 나라가 베네수엘라 내 반군의 실체를 놓고 서로 자기주장만을 펼치며 입씨름만 이어가고 있다. 29일 비공개로 진행된 남미국가연합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베네수엘라의 '평화 계획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관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점쳐졌지만, 참가국들은 어느 것에서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dpa통신 등이 30일 전했다. 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가 1천500명의 반군 게릴라를 숨겨주고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고, 베네수엘라는 콜롬비아의 실태조사 요구는 외면한 채 온갖 비난을 퍼부으며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리카르도 파티뇨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당사국이 각기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어 회원국들이 서명한 공식 문서를 내놓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이번 회담이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양국간 단교사태를 초기에 봉합하려는 노력들이 실패하면서 공은 내달 7일 취임하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자에게로 넘어간 분위기다. 산토스 당선자가 보수주의자이긴 하지만 인접국과 끊임없는 반목을 보여온 알바로 우리베 현 대통령보다는 '대화하기 좋은 상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베 대통령은 최근 2년간 에콰도르 국경 무단침범, 자국 내 미군 기지 허용, 좌익 게릴라 용인문제 등으로 에콰도르, 니카라과, 베네수엘라와 단교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 반면 산토스는 지난달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자리에서 인접국과의 관계회복을 공식 선언하는 등 대화로 갈등을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수시로 밝혀왔다. 산토스가 집권 뒤에도 우리베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해 기대만큼의 외교역량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파국으로 치달은 현 상황에서 일정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기대섞인 관측이 우세하다. 또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6일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정상을 만나 본격적인 중재에 나설 뜻을 밝히고 있고, 조만간 남미국가연합 정상회의도 열릴 것으로 기대돼 적어도 주변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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