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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무 "미주자유무역지대 필요없다" 2010.09.13 14:49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무장관이 미국 주도의 미주자유무역지대(FTAA) 창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확인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최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안보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아모링 장관은 전날 "FTAA 창설에 반대한 것이 남미 지역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브라질은 앞으로도 남미 국가들과의 교역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링 장관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회원국인 아르헨티나가 올해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브라질의 2위 교역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점을 변화의 증거로 들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 대(對) 아르헨티나 교역이 33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브라질의 전체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년 전 26%에서 올해는 1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모링 장관은 이어 "브라질이 FTAA 창설안을 받아들였다면 (중)남미 지역을 확실하게 미국의 안마당으로 만들었을 것"이라면서 "선진국들이 남미 문제에 대한 간섭을 줄일수록 남미는 더 평화로운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1990년대부터 FTAA 창설을 주장해 왔으며, 지난 2002년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뒤에도 FTAA 창설안을 수용하도록 압박을 가했으나 브라질 정부가 이에 반대하면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미국의 FTAA 창설 주장은 중남미 국가들의 반발을 사면서 좌파블록인 미주(美洲)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ALBA)의 등장을 가져오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ALBA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주도로 2004년 12월 결성됐으며, 현재 회원국은 베네수엘라, 쿠바, 볼리비아, 니카라과,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와 카리브해 지역 소국 등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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