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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정부 "대통령 사임 안한다" 2010.10.05 22:51 파라과이 정부가 암 투병 중인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을 둘러싼 사임설을 거듭 부인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겔 로페스 페리토 파라과이 대통령실장은 전날 "일부 보수우파 정치인들이 루고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으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토 실장은 루고 대통령이 오는 2013년 8월 15일까지인 임기를 무사히 마칠 것이라면서 "집권을 바라는 정치인들은 2013년 대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고 대통령 자신도 전날 파라과이 국영 라디오 방송 나시오날과의 전화 회견에서 "가능한 한 빨리 국정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초 림프종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루고 대통령은 증세가 악화돼 지난 2일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6일 파라과이로 귀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파라과이 일간 ABC 콜로르는 전날 가족과 의료진의 말을 인용, "상파울루로 긴급 후송되기 전 루고 대통령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하면서 루고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루고 대통령의 조카딸인 미르타 마이다나 루고는 "대통령의 얼굴이 온통 붉은색이었고 퉁퉁 부어올랐다. 말을 한 마디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면서 "참모들이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관해 외부에 발설하지 말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올해 59세인 루고 대통령은 림프종 치료를 위해 유엔총회 참석을 취소한 바 있으며, 이번 긴급 후송으로 인해 대통령 권한을 페데리코 프랑코 부통령에게 잠정 이양했다. 루고 대통령의 투병 소식이 알려진 뒤 파라과이 보수우파 정치권에서는 "병이 완치될 때까지라도 대통령직을 일시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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