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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미국계 병 제조업체 국유화 2010.10.27 09:16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6일 환경 문제와 노동자 착취 등을 구실로 미국계 병 제조회사 오웬스 일리노이의 국유화를 선언하고 이 회사 2개 공장에 병력을 파견했다. 오웬스 일리노이 측은 "2개 공장 주위에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고 확인했으나 군인들은 공장 밖에 있어 조업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차베스 대통령은 25일 저녁 TV연설을 통해 베네수엘라에 진출한 오웬스 일리노이 국유화를 발표했으며 이후 이 회사의 주식은 거의 6%나 폭락했다. 오하이오 주 피리스버그에 본사를 둔 오웬스 일리노이는 1903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병 제조회사로 21개 국가에 2만2천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베네수엘라에 진출한 지 50년이 넘었으며 현재 1천명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오웬스 일리노이 본사는 웹사이트에서 당국의 국유화 결정에 놀랐다고 밝히고 당국자들이 실태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현지 회사의 수입은 전체 수익의 5%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측통들은 차베스 대통령이 국유화 압력을 가해온 식료품 제조업체 폴라를 더욱 압박하기 위해 폴라에 맥주 및 음료수 병을 공급해 온 오웬스 일리노이 국유화 카드를 꺼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차베스 대통령은 25일 연설 중에 국유화할 기업들이 더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한편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부가) 실제로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몰수한 오웬스 일리노이의 모든 투자에 대해 국제법에 따라 즉각 적절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보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라카스.워싱턴 로이터.AFP=연합뉴스) r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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