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홈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Español
회원가입
로그인
협회소개
회원안내
중남미자료실
중남미국가개황
정보/알림
관련사이트
Español
로그인
회원가입
협회소개
인사말
협회연혁
조직도
임원명단
연락처 및 약도
협회 소식
협회 문의하기
회원안내
가입안내 및 혜택
중남미자료실
월간중남미 정보자료
연설문 및 관련자료
국제세미나자료
월례중남미포럼자료
기업지원자료
중남미국가개황
국가/지역 정보
정보/알림
공지사항
중남미 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 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 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관련사이트
기관/연구/학과
단체/기구/공관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제목
작성자
비밀번호
첨부파일
내용
새 대통령 맞은 브라질-韓 관계 '맑음' 2010.11.01 09:01 통상.투자 확대 추세 지속..G20 등 국제사회 공조 강화 31일(현지시간) 실시된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PT) 지우마 호세프(62.여) 후보가 당선된 것은 향후 한-브라질 외교.통상.투자 관계 강화 노력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국 관계는 지난해로 수교 50년을 넘기면서 성숙 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브라질 고속철 건설 사업과 대서양 연안 심해유전 개발 등을 계기로 양국의 접촉 빈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에너지 장관과 수석장관을 역임해 브라질 정부 정책을 꿰뚫고 있는 데다 우리나라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호세프의 당선은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59년 10월 31일 국교 수립 이래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관계는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 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국간 교역액은 수교 50년만에 무려 1만9천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100억달러를 넘겼다. 현재 브라질은 우리의 16번째 수출대상국이자 7번째 수입대상국이다. 브라질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1990년대 초반까지는 미미했으나 브라질 정부가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1994년 이후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해 6월 10억달러를 넘기는 등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다. 브라질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포스코 등이 진출해 있으며,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와 전기전자제품 시장을 휩쓸면서 브라질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브라질은 세계 5위 규모의 국토와 인구, 국내총생산(GDP) 1조8천억달러의 경제대국이다. 또 세계 10대 석유매장국이자 에탄올을 비롯한 바이오에너지 분야를 주도하는 자원부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호세프 정부 출범을 계기로 거대 시장이자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거점국가, 녹색성장의 동반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브라질과 내실있는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경림 브라질 주재 대사는 브라질과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호세프 당선자는 평소 한국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며, 호세프가 집권하면 고속철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양국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호세프 당선자를 동행시킬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G20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따라서 글로벌 현안에 관해 룰라 정부는 물론 호세프 정부와도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 국민은 1963년 첫 공식 이민을 시작으로 현재 5만명 가량의 동포들이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다. 전체 동포 가운데 70%가 의류업에 종사하면서 브라질 여성의류시장의 30%, 중저가 의류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2001년 3월 북한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미주 지역에서는 쿠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말 평양에 대사관을 공식 개설한 국가이기도 하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