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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정상회담..'고속철 수주 기대' 2010.11.10 13:48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코레일, 삼성물산 등이 참가한 한국 컨소시엄이 총 200억달러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때 뒷심을 발휘한 이명박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한-브라질 정상의 양자회담이 G20기간에 잡혔기 때문이다. 브라질 고속철도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는 오는 12월16일로 불과 한달여를 남겨두고 있다. 10일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1일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실바 현 대통령, 최근 선거에서 승리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G20 국가중 9개국하고만 양자회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최종 결정이 한 달여 밖에 안 남은 고속철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나올 수밖에 없다는 게 건설업계의 관측이다. 특히 이번 G20가 마지막 임무인 룰라 현 대통령뿐 아니라 곧 행정부를 넘겨받을호세프 대통령 당선인과 처음 만날 기회를 홈그라운드에서 얻는다는 점에서 고속철수주와 관련된 업계의 기대가 크다. 브라질 고속철의 수주 여부는 과거 프랑스로부터 고속철 기술을 전수받아 국산화를 이룬 국내 고속 철도산업의 해외수출 물꼬를 트는 측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한국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하면 앞으로 미국, 중동 등의 해외에서 철도프로젝트 발주에서 유리하다. 특히 2015년까지 중동 6개국이 국경을 잇는 철로를 건설하는 사업규모가 950억달러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효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컨소시엄이 브라질 고속철도를 수주하면 국내 철도 수출의 시초가 되는 데다 앞으로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로 발주될 철도 프로젝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트랙 레코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고속철 프로젝트는 사업규모가 올해 초 따낸 UAE 원전(186억달러)을 넘어서는 200억달러에 육박하는 초대형 공사다. 완공되면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캄피나스가 총 길이 520㎞의 철로로 연결된다. 우리나라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현대로템, 삼성물산 등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은 이번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브라질 정부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이번 고속철 사업 진행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차량 시스템, 발주 방식 등의 입찰 요건과사업 내용이 한국측에 유리하게 전개됐다는 후문이다. 한국측은 처음부터 토목공사, 철로 설치, 차량 제작, 철도 운영에 역세권 개발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턴키베이스'가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입찰 준비를 해온반면 차량 회사가 주축인 일본, 프랑스는 처음부터 차량 공급과 토목.건설을 분리하는 발주방식으로 입찰준비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브라질 정부에서 턴키베이스 방식을 아예 입찰 조건에 넣으면서 경쟁국들이 모두 턴키베이스로 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현재 가장 유력한 경쟁후보는 일본이며 196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온 신칸센 고속철 차량의 안정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데다 자금력까지 풍부한 게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철도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한국과 브라질의 정상회담을 통해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아무래도 수주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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