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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전자제품, 칠레 휩쓸었다 2010-11-23 13:48 ‘한•칠레 FTA’ 6년7개월… 산티아고를 가다 지난 19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 비타쿠라 거리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판매장. 자동차들이 전시된 한쪽에서는 정비 코너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지난 10월27일 개장한 이 전시장은 면적만 1200㎡로 산티아고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로드리고 데 라 토레 기아차 칠레 딜러 대표는 “비타쿠라 거리는 산티아고의 부촌 중 하나”라며 “판매량이 증가 추세여서 중산층 이상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을 새로 열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산티아고 파르케 아라우코 쇼핑몰에 위치한 팔라벨라 백화점의 전자제품 매장은 삼성과 LG 제품으로 가득했다. 삼성과 LG의 TV가 매장 한 가운데에 나란히 전시돼 있었고, 노트북과 휴대전화 역시 별도의 전시대에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파르케 아라우코 쇼핑몰에 있는 다른 전자제품 매장도 한국제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건 마찬가지. 쇼핑몰에서 만난 후안 산체스는 “칠레에서 한국 전자제품은 최고”라며 “TV를 사러 왔는데 삼성이나 LG제품을 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칠레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우리나라 자유무역협정(FTA)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4년 4월 한•칠레 FTA가 발효되면서 한국 제품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 품목은 자동차로 2009년 한국산 자동차는 칠레에서 6만5000대가 팔려 37.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07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2위 일본보다는 15%포인트 이상 점유율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한국산 자동차 점유율이 4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에는 공급 물량이 달려서, 인기 차종의 경우 주문을 하더라도 바로 차량을 받기 어려울 정도다. 전자제품의 인기도 높다. 삼성, LG 등 한국 가전회사들은 칠레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다. TV는 60%, 휴대전화는 70%, 노트북은 3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경유는 FTA 체결 후 최대 수출품으로 떠올랐다. 올해 9월까지 경유는 8억8429만달러어치가 수출돼 대 칠레 수출 품목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09년 칠레 시장 점유율은 23.6%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5억1700만달러였던 한국의 대 칠레 수출액은 2007년 31억1500만달러로, 6배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칠레 시장의 점유율은 3.0%에서 7.2%로 높아졌고, 순위 역시 8위에서 5위로 3계단 상승했다. 전춘우 KOTRA 산티아고 KBC센터장은 “남미 지역에서 한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5위인 곳은 찾기 어렵다”며 “FTA 체결로 인한 시장 선점 효과가 수출 증대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산티아고= 조성진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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