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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농업단체 곡물출하 중단 2011.01.19 03:00 23일까지 계속..트랙터 동원 가두시위도 예정 아르헨티나 농업단체들이 곡물 출하를 중단하며 시위에 돌입했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주요 농업단체들은 밀 수출에 대한 규제 해제를 요구하며 전날부터 곡물 출하를 중단했다. 곡물 출하 중단은 23일 자정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농업단체들은 또 19일에는 아르헨티나 주요 항구도시의 하나인 바이아 블랑카, 21일에는 아르헨티나의 3대 도시이자 최대 곡물 수출항인 로사리오에서 트랙터를 동원해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2008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농축산물 수출세 인상을 추진한 데 반발해 농축산물 출하가 중단되고 고속도로가 봉쇄되는 등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비롯한 대도시에서 곡물과 육류 공급 부족 사태를 빚은 바 있다. 당시 정부와 농업단체 간의 갈등은 2009년 총선에서 집권당 참패를 가져온 요인이 되면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정치적 위기로 몰아넣었다. 한편 농업단체들은 이번 시위로 인해 또다시 농축산물 공급 부족 현상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농업단체 관계자들은 "2년 전과는 달리 고속도로를 봉쇄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대선의 해를 맞아 정부에 농업 부문의 문제점들을 일깨워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에서 곡물 출하가 중단될 경우 국제 곡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대두 수출 세계 3위, 옥수수 수출 세계 2위, 밀 수출 세계 4위를 차지하는 국가다. 한편 페르난데스 대통령으로서는 이번 곡물 출하 중단이 지난해 10월 말 남편이자 강력한 정치적 후견인이었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집권)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맞는 첫 위기가 된다. 특히 오는 10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농업 부문과의 갈등을 어떻게든 풀어야 할 입장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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