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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오바마 방문 대상서 왜 빠졌나" 2011.01.28 05:55 정부, 애써 '무관심'..야권 "좋지않은 신호" 아르헨티나 정치권이 오는 3월 이루어지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남미 방문 대상에서 아르헨티나가 빠진 것을 놓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애써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야권은 "아르헨티나를 위해 좋지 않은 신호"라며 우려섞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3월 말 브라질, 칠레, 엘살바도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브라질과 함께 남미 양대국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로서는 다소 불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아르헨티나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27일 현지 일간지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를 거치지 않은 채 아르헨티나 상공을 지나 브라질과 칠레를 방문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주지역에서 새로운 동맹관계를 구축한다면서 아르헨티나를 뺀 데 대해 불만의 표시다. 특히 브라질은 몰라도 칠레를 방문하면서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과 외교부, 의회의 대변인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 일제히 입을 닫고 있다. 반면 야권은 오바마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데 대한 섭섭함과 함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야당인 시민연합(UCR)의 리카르도 질 라베드라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적 성장과 개발, 민주주의 상황 등을 보고 방문 대상을 정했을 것"이라면서 "아르헨티나가 방문 대상에서 빠진 것은 아르헨티나가 현재 남미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야당 소속 의원은 "미국 정부의 결정은 남미 지역에 보내는 메시지"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를 중시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의 호르헤 마이에르 교수는 "오바마 정부의 대외정책에서 브라질은 글로벌 행위자이지만 아르헨티나는 그보다 하위그룹에 속한 국가"라며 현실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아르헨티나 국영통신 텔람은 아르헨티나에서 오는 10월 대선이 실시된다는 점을 들어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국가를 방문하지 않은 것"이라며 다소 자의적인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양자간 및 미국-중남미, 글로벌 현안에서 아르헨티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마이크 해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의 발언을 소개했다. 한편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칠레를 방문하는 것은 칠레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적 성과 등을 인정한 것"이라면서 "미국과 칠레는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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