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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위기 모랄레스, 리튬에 승부 건다 2011.02.22 03:42 2014년부터 본격 생산 계획..상업화 성공 여부 미지수 빈곤층 문제와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로 최근 들어 정치적 위기를 맞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리튬 개발에 승부수를 던졌다. 21일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 등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모랄레스 대통령은 휴대전화와 노트북,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쓰이는 2차 전지의 원료로 주목받는 리튬 개발을 통해 재정 형편을 개선하고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또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빈곤층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리튬 개발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鹽湖)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리튬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이 꼽는 세계 5대 리튬 매장 국가는 볼리비아(900만t), 칠레(750만t), 중국(540만t), 아르헨티나(260만t), 브라질(100만t) 등이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2014년부터 볼리비아가 리튬 생산에서 선두를 달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볼리비아 광업부 관계자는 "볼리비아는 2014년부터 연간 3만t의 리튬을 생산할 것이며, 리튬 세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리튬이 볼리비아에 어느 정도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한 전문가는 "볼리비아 정부가 리튬을 높은 상품 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볼리비아를 '리튬의 사우디아라비아'로 부르기는 이르다"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가 사우디 아라비아보다 더 많은 석유 매장량을 갖고 있지만, 석유의 품질이 떨어지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참고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볼리비아보다 리튬 매장량은 적지만 우수한 광업기술을 가진 칠레가 리튬 개발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칠레에 매장된 리튬은 볼리비아보다 품질이 좋고 개발도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볼리비아 정부는 리튬 채굴권을 외국에 팔지 않고 자력으로 생산.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볼리비아 정부는 2014년부터 리튬이온전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4억 달러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는 국가와 기업에 리튬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리비아 정부는 자국에 리튬 생산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한국, 일본, 이란 등과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모랄레스 대통령이 지난 2006년 초 집권 이래 '자원 민족주의'를 앞세워 국유화 정책을 추진해온 점이 협상 진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은 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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