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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다가서는 차베스..브라질 ‘심기 불편’ 2011.05.11 03:54 호세프-차베스, 6~7월 연쇄 회동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협력 관계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브라질의 신경이 곤두서고 있다. 중국의 막대한 자본 공세 때문에 베네수엘라에 진출한 브라질 기업들이 설 자리를 잃어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10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중국과의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차베스의 중국에 대한 구애가 브라질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최근 차베스 대통령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서 든든한 협력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서민주택 공급 사업도 그중 하나다. 중국의 건설업체 시틱(Citic)은 내년 말까지 서민주택 4만 채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차베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중국에 감동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쓰며 극도의 친밀감을 표시했다. 브라질과의 협력 아래 지난 수년간 건설한 서민주택이 2만 채인 것과 비교하면 내년 말까지 하루평균 600채의 서민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운 차베스 대통령에게는 시틱의 약속이 훨씬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중국의 금융지원도 파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이 베네수엘라에 약속한 신용 제공 규모는 3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중국 정부와 베네수엘라 국영에너지회사 PDVSA 간에 석유 현물상환 방식으로 200억 달러의 차관 계약도 체결됐다. 이에 대해 브라질 정부와 재계는 금융, 건설,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경쟁에 밀리는 점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다만, 브라질-베네수엘라 간에 구축된 전략적 협력 관계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위안으로 삼고 있다. 한편,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무릎 통증으로 취소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전날 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갑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된 데 유감을 표시했으며, 다음 달 말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차베스 대통령의 브라질리아 방문에 이어 호세프 대통령은 7월 5~6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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