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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최대 노조 총파업 돌입 2011.10.07 22:25 모랄레스 대통령, 총파업으로 위기 볼리비아의 최대 노조 조직인 볼리비아노동연맹(COB)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임금 인상 요구와 함께 원주민 보호구역 도로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지지하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COB는 전날 교사와 공공보건 업무 종사자의 임금 두자릿수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다. 수도 라파스의 일부 공립학교와 병원만 파업에 참여해 대중교통 운행과 상가 영업, 은행 업무 등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나 COB의 지도부의 시몬 케카는 "파업 참여율은 낮지만, 전국 주요 도시의 도로가 점거되거나 봉쇄됐다"면서 "파업 이틀째는 대규모 거리행진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OB는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노조와 대화에 나설 때까지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B는 또 원주민 보호구역을 관통하는 도로 건설에 반대한다는 뜻도 밝혔다. 볼리비아 정부는 브라질의 지원을 받아 북부 베니 주에서 남부 코차밤바 주를 잇는 306㎞ 길이의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이 도로의 중간 177㎞ 구간이 티프니스(Tipnis) 원주민 보호구역을 포함하는 이시보로 세쿠레(Isiboro Secure) 국립공원을 지난다. 원주민들은 도로가 건설되면 국립공원의 자연을 크게 훼손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8월15일부터 북부 트리니다드 시에서 수도 라파스까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25일에는 경찰이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다 원주민과 격렬하게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원주민 시위와 COB의 총파업은 모랄레스 대통령을 정치적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지난해 말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보조금 축소 방침을 밝혔다가 강력한 저항에 직면해 지지율이 집권 이래 최저치인 30%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석유 판매가격 인상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면서 지지율이 32%를 기록했고, 최근 원주민 시위가 계속되면서 지지율이 37%로 나왔다. 볼리비아에서는 2003년 곤살로 산체스 데 로사다 전 대통령, 2005년 카를로스 메사 전 대통령이 대규모 시위에 밀려 퇴진한 전례가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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