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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페르난데스 2기 정부 출범 2011. 12. 11 중남미 각국 정상 참석.."최강의 권력기반 구축" 평가 "경제가 문제..고성장 유지, 인플레 억제가 과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58)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끄는 2기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출범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낮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연방의회에서 취임선서와 취임연설을 하고 4년 임기를 새로 시작했다. 2003~2007년 대통령을 역임한 남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에 이어 집권한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임기는 2015년까지다. 취임식에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포르피리오 로보 온두라스 대통령 등 중남미 각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스페인의 펠리페 왕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등은 개인 사정과 국내 문제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10월23일 시행된 대선에서 54.11%의 득표율을 올리며 압승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득표율은 아르헨티나에서 군사독재정권(1976~1983년)이 종식되고 1983년 민주주의가 회복된 이래 역대 대선 득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대선과 함께 치러진 총선 결과 연방하원 257석 가운데 134석, 연방상원 72석 중 38석, 23명의 주지사 가운데 20명이 친(親) 페르난데스 인사로 분류됐다.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 사상 첫 선출직 여성 대통령이자 남•북미를 합친 미주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한 유일한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와 함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사실을 들어 아르헨티나 정치권과 언론은 "페르난데스는 1983년 아르헨티나 민주화 이래 가장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 앞에 놓인 과제도 만만치 않다. 특히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수년째 계속되는 인플레 상승 압력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어깨를 짓누른다. 유럽발 세계경제위기 속에서도 아르헨티나는 올해 7.5%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년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접국 브라질 경제가 성장 정체 상태에 빠지면서 그 여파가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에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아르헨티나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8%로 전망됐다. 인플레 문제는 더 심각하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올해 인플레율을 9%대로 발표했으나 민간 경제 전문가들은 "최소한 25% 정도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정부 보조금 축소 방침을 밝히는 등 대응에 나섰으나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1기 정부의 주요 각료들을 대부분 유임시키면서 경제장관에는 올해 39세의 금융 전문가 에르난 로렌시노를 전격 기용했다. 로렌시노는 2001년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겪은 아르헨티나를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복귀시켜야 하는 책임을 안게 됐다. 시장과 금융계는 일단 로렌시노의 경제장관 기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외국 투자자들이 아르헨티나 경제에 대해 가진 불신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로렌시노 카드'가 어느 정도 먹혀들지 주목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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