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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멕시코에서도 스케이트 탄다 2011.12.29 지자체가 연 스케이트장에 인파 북적 입장객 대부분 첫 경험…"스케이트타기 어렵네" 무더운 날씨와 선인장이 자라는 사막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멕시코의 한 지방도시에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면서 일약 인근 일대의 명소로 떠올랐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 '레포르마'에 따르면 멕시코 남부 멕시코주(州)의 나우칼판시(市)는 겨울철을 맞아 23일 청사 앞에 빙판을 갖춘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겨울철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는 멕시코에서 스케이트장 개장은 좀 처럼 찾아보기 힘든 일. 기껏해야 겨울철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 광장과 외곽 부촌 서너곳에 마련될 뿐이다. 이렇다보니 새로 문을 연 스케이트장은 시청 주변 주민은 물론 각지에서 몰려든 손님들로 만원사례를 이뤘다. 연인이나 가족단위 입장객이 주를 이룬 가운데 사실상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연휴가 계속되면서 10명 가까운 대가족이 한꺼번에 스케이트장을 찾은 모습도 눈에 띄었다. 스케이트장에는 시간 당 150명의 입장객이 몰리면서 닷새동안 2천800명이 찾아 빙판을 누빈 것으로 집계됐다. 입장객 대부분이 스케이트를 생전 처음 타보는 사람들이지만 두려움 못지 않게 호기심과 웃음이 가득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나우칼판 인근에 사는 하비에르 모랄레스는 "어린 딸들은 이전에 와봤지만 나는 난생 처음"이라며 "아이들은 내가 넘어지지는 않는지 지켜본다"고 좋아했다. 서남부 미초아칸에서 온 관광객인 가브리엘라 비반코는 딸과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그는 "타 본 적이 없어 그런지 정말 어렵다. 난간 손잡이를 잡은 채 한바퀴 돌았다"며 "애들은 겁을 빨리 떨쳐낼 수 있어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이 기사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비반코처럼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장 외벽을 붙잡고 엉금엉금 도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겨울을 맞은 멕시코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지만 일부 고원지대에서는 산꼭대기에 하얗게 내린 눈을 목격할 수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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