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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과거사 청산'…군부학살 책임 묻는다 2012.1.21 '아코마르카 학살' 우르타도 前장군 26년만의 재판 남미 페루가 26년 전 지역 주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군부 학살 만행에 대한 단죄 작업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전날 페루 법원은 1985년 페루 남부 아코마르카에서 벌어진 군부의 민간인 학살사건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텔모 우르타도 전 장군에 대한 재판을 개시했다. 우르타도 전 장군이 이끌었던 군부대는 1985년 8월 '빛나는 길' 등 반군 소탕을 빌미로 중남부 아코마르카 지역에서 어린이와 부녀자 등 원주민 69명을 살해한 것으로 페루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결과 드러난 바 있다. 우르타도는 당시 학살을 지시한 인물로 지목됐으나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정부 시절인 1995년 사면법에 따라 처벌받지 않았다. 이후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실각하며 기소될 위기에 처했지만 2002년 미국으로 도주해 법의 심판을 모면했다. 하지만 미국 내 인권 단체는 2007년 학살 피해자 가족들을 대신해 우르타도 전 장군을 전쟁범죄와 고문, 인권침해 등의 혐의로 미 사법당국에 고발했고 우르타도는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받은 뒤 2009년 페루 정부 요청에 따라 모국으로 송환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재판을 놓고 오얀타 우말라 현 정부가 과거 독재로 상징되는 후지모리 전 정부와 보다 명백한 선긋기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우말라 대통령은 6월 대선에서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인 게이코 후지모리와 맞붙는 동안 아버지 후지모리의 만행을 들춰낸 바 있다. 군 중령 출신인 우말라는 2005년 군복을 벗기까지 육군에서 근무한 20년 동안 후지모리 퇴진을 요구하는 병영 쿠데타를 벌인 바 있으며 정계 입문 뒤로는 반 후지모리 진영에서 좌파 성향의 정치활동을 해 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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