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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집권 7년차..대폭 개각 단행 2012.1.25 '다민족국가' 출범 2주년..2014년 대선서 3선 노린 포석 남미의 대표적 강경좌파 인사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집권 7년차를 맞아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했다. 24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모랄레스 대통령은 전체 20명의 각료 가운데 절반을 교체한 새 내각 명단을 전날 발표했다. 새 내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대통령실장에 기용된 사회학자 후안 라몬 킨타나다. 킨타나는 모랄레스 1기 정부(2006~2010년)에서 각료로 일했으며, 보수우파 야권으로부터 가장 강성 인사로 분류됐다. 다비드 초케우안카 외교장관과 루벤 사베드라 국방장관, 루이스 알베르토 아르세 경제•공공재정장관 등 주요 각료들은 유임됐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2006년 집권 이래 해마다 1월 중 개각을 단행해 왔으나 20명의 각료 가운데 절반을 교체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지지율 추락에 따른 정치적 위기 극복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모랄레스는 좌파 사회주의운동당(MAS) 소속으로 2005년 12월 대선에서 승리해 사상 첫 안데스 지역 원주민 출신 대통령으로 등장했으며, 2006년 1월22일 취임했다. 2007년 11월 MAS 주도로 대통령 1회 연임 허용과 자원의 국가소유 확대, 지방정부의 자치권 축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지방정부가 강력하게 반발하자 모랄레스는 2008년 8월 정•부통령과 주지사의 재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해 6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재신임을 받는 데 성공했다. 2009년 1월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61.43%의 찬성률로 통과돼 볼리비아는 '공화국'에서 '다민족국가'로 바뀌었다. 모랄레스는 같은 해 12월 대선에서 64%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고 2010년 1월22일 취임했다. 대선과 함께 시행된 총선에서는 MAS가 상•하원 모두 다수 의석을 확보했다. 모랄레스는 그러나 2010년 말부터 잇따라 정책의 난맥상을 드러내며 지지율 추락을 자초했으며, 지난달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35%까지 내려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지난 22일 의회 연설을 통해 "집권 7년차를 맞아 개인 이미지 관리보다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율 추락에도 사회주의 개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2014년 말 대선에서 3선을 노리는 모랄레스 대통령은 최근 국민투표를 통해 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또다시 밝혀 주목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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