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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통령 "마약 합법화 검토" 2012.2.15 "마약카르텔 갈수록 확대…3월 중미정상회의 견해 타진" 과테말라의 오토 페레스 몰리나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불법 마약소비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과테말라는 마약 사용 및 수송을 합법화를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페레스 대통령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3월에 열리는 중미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의 견해를 타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페레스 대통령은 이날 엘살바도르의 마우리시오 푸네스 대통령과 회담에서 마약 합법화 문제를 거론했으며 지지를 받아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푸네스 대통령은 귀국 후에 "마약을 합법화하면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약 합법화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쟁점화하는 것은 찬성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마약 범죄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주장해 온 페레스 대통령의 마약 합법화 검토 발언은 과테말라 등 중미 국가들에서 마약 카르텔의 세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살인범죄가 창궐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페레스 대통령은 지난 주말 마약 합법화 문제를 처음으로 거론했다. 이에 현지 미국 대사관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마약 합법화가 마약뿐만 아니라 사람과 무기를 거래하는 국제 갱단들의 불법활동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확인했다. 관측통들은 페레스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 변화는 미국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미 의회는 과테말라의 과거 인권침해를 이유로 들어 군사지원을 금지하고 있다. 게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공개된 예산안에서 2013년 중남미국가들의 마약전쟁 지원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중남미 국가들이 마약 합법화 검토라는 카드로 불만을 표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아온 콜롬비아도 더 많은 지원을 촉구하며 마약 합법화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환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세계가 동의하면 마약을 합법화할 수 있다고 밝혔고, 마리아 올긴 외무장관도 13일 카르타헤나에서 "마약 범죄와의 전쟁이 결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없었던 만큼 합법화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남미에서 생산된 마약이 미국으로 가는 길에 중요 경유국으로 꼽히는 온두라스는 이제까지 마약 합법화에 대해 찬성한 적이 없다.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도 미국에서 마약을 합법화하지 않는 한 중남미 국가들이 합법화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통하지 않는다는 뜻을 견지하고 있다. 과테말라시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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