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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산호초, 온난화 전부터 쇠퇴 2012.4.2 1900년대 초부터 해안 개간ㆍ남획으로 카리브해의 산호초가 쇠퇴하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학자들이 추측했던 것처럼 최근의 온난화 때문만이 아니고 1960년대 이전, 더 멀리는 18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해안 개간과 물고기 남획 등 다른 인간 활동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미국 해양 과학자들은 파나마의 카리브해 연안지역에서 첨단 기법으로 산호들의 생태 역사를 조사한 결과 역시 사람 탓이긴 하지만 지금의 온난화와는 다른 이유에서 산호초가 크게 쇠퇴했음을 발견했다고 에콜로지 레터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카리브해의 산호초들이 1980년대부터 백화현상과 각종 질병으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데 대해 지금까지 학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이 원인일 것으로 생각해 왔다. 연구진은 산호초 연구가 본격화된 1970년대 말 이전의 생태를 보여주는 산호 골격과 연체동물 껍질 등을 조사해 더 긴 역사를 추적했다. 그 결과 일부 지역의 산호들은 플랜테이션을 위해 해안 토지가 개간되기 시작한 190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는 토지 개간에 따른 실트(미세한 토사)와 양분, 오염물질 퇴적과 조류(藻類)의 번성을 막는 산호초 물고기 남획 등으로 야기된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산호초와 연체동물이 겪은 양적 변화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파나마의 보카스 델 토로 부근 해안 석호 등지에서 토사 유출이 많았던 곳과 그렇지 않았던 곳의 표본을 각각 대량으로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환경 스트레스를 말해주는 몇가지 지표를 발견했다. 굴과 대합, 가리비 등 쌍각류 조개들의 전반적인 크기가 줄어들고 산호들이 가지를 뻗는 종에서 가지를 뻗지 않는 종으로 바뀌었으며 한때 이 지역의 지배종이었던 뿔산호와 나무굴이 크게 쇠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지표들이 발견된 곳은 1960년대 이전, 멀리는 18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퇴적층으로 이 지역에서 광범위한 산림 파괴가 일어났던 시기의 것이다. 한편 뿔산호의 쇠퇴로 오늘날 산호초는 물고기 등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틈새가 적어졌을 뿐 아니라 가지를 뻗지 않는 산호들은 성장 속도가 훨씬 느려 "결과적으로 산호초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이들은 각국 정부들이 기후변화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현실에서 남획이나 숲파괴 같은 국지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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