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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구 23%가 장애인…재활장비 시장 2조원대로 커져 2012.4.23 KOTRA 지구촌 리포트 요즘 브라질에선 재활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에는 하루 평균 500명가량이 각종 장애를 입는다. 경미한 장애 수준을 포함한 전체 장애인 수는 총인구의 23.9%에 해당되는 약 456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브라질 장애인 용품 및 재활장비 산업은 미개척 분야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에서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이유로 전쟁의 부재를 지목하고 있다.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브라질에서는 그동안 장애인이 다수 발생하는 대규모 전쟁이 한 번도 발발한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당뇨병을 비롯해 각종 질병으로 다리나 팔을 절단하는 바람에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되거나 총기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는 경우도 많아 장애인을 위한 용품, 재활장비 및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2011년 기준 브라질의 장애인 용품 및 서비스, 재활장비 시장 규모는 약 35억헤알(2조1300억원)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장애인 용품 시장 규모는 5배가량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에선 손목운동 신경 장애자를 위한 마우스 같은 비교적 간단한 제품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현미경, 장애인 운전자용 차량, 각종 첨단 재활장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애인용 장비 및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브라질 국산 제품과 함께 상당수 수입 제품이 있다. 브라질 재활용품 시장은 지난해 정부가 장애인 복지정책을 내놓으면서 올해 적어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정책은 재활장비 및 용품, 서비스 등과 관련된 연구 활동이나 장비 개발, 제품 판매·유통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브라질 정부는 2014년까지 약 76억헤알의 재원을 이 분야에 배정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장애인용 제품 시장의 큰 문제점으로 국가위생감시국(ANVISA) 등록 취득과 높은 세금을 꼽고 있다. 브라질 법규상 모든 의료 관련 제품은 ANVISA에 등록해야 판매·유통이 가능하다. ANVISA의 관료주의 탓에 등록하는 데 적게는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걸리기 일쑤다. 장애인을 위한 용품 및 장비제품 판매 시에는 세금이 면제되지만 장비 제조를 위해 수입하는 부품이나 원자재에는 여전히 높은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결국 생산가가 높아져 브라질산은 수입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 ANVISA 등록은 수입 제품에도 해당되므로 피해 갈 수 없는 관문이지만 적어도 기술이나 가격 조건 면에서 수입 제품이 국산 제품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 특히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재활장비 분야에서 브라질 바이어들은 외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따라서 최근 수년 동안 MRI(자기공명영상) 등 첨단 영상 촬영장비로 브라질 시장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산 의료기기 생산업체들은 향후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재활장비 시장도 각별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 유재원 상파울루무역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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